■ 진행 : 이하린 앵커
■ 출연 : 강전애 국민의힘 대변인, 김상일 정치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ON]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의 겉과 속을 들여다보는 정치 온 시작합니다. 제 21대 대통령 선거가 이제 나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각 후보들은 막판 표심을 끌어오기 위한 총력 유세에 돌입했는데요. 오늘은 김상일 정치평론가,강전애 국민의힘 대변인과 함께집중 분석해 보겠습니다. 21대 대선 사전투표 첫날, 투표 열기는 뜨거웠죠. 각 후보들은높은 사전 투표율에 반영된 민심을 저마다 유리하게 해석했는데요,듣고 오겠습니다.
어제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은 19.58%를 기록했고요. 둘째날인 오늘 오후 4시 기준으로는 31.38%입니다. 3년 전 대선 같은 시간에 비해선 1.38%p정도 소폭 낮지만과거 다른 대선에 비해 상당히 높은 투표율인데요. 어떤 의미로 보이세요?
[김상일]
지금 어제의 투표율이 되게 높았다고 해서 여러 의견을 쏟아냈지만 결국 오늘은 예년 지난 대선하고 비슷한 양상으로 가잖아요. 그래서 하루하루의 투표율을 가지고 예단을 해서는 안 될 것 같고요. 결국은 조금 더 분석적으로 본다면 지역별 투표율을 보는 것과 과거의 전례를 보는 것이 지금으로서는 가장 그래도 합리적인 추론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이렇게 보면 결국 호남이라든가 충청이라든가 강원이라든가 수도권이라든가 이런 어떻게 보면 중도층 민심이나 아니면 심판 선거의 의식이 높은 곳에서 투표율이 높고 그리고 보수의 텃밭이라고 하는 곳에서는 약간 보수 세력에 대한 절망감 같은 게 느껴지는 그런 투표율이 나오고 있잖아요. 그렇다고 본다면 민주당에서 조금 더 희망적으로 바라보는 것이 조금 더 합리적인 예상이다라고 보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지역별 사전투표율을 보면 서울은 30.84%이니까 전국 투표율와 비슷하고요. 그런데 전남이 52.45%로 가장 높고 대구가 22.84%로 가장 낮습니다. 공교롭게도 보수와 진보 텃밭이 최고, 최저 투표율을 보이고 있어서 이 부분을 해석해야 할 것 같습니다.
[강전애]
과거에도 사전투표 관련해서는 보수 유권자층이 많이 지내시는 지역에서는 사전투표율이 낮았던 것이 그동안에도 계속적으로 대세적으로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결국 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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